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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TV간접광고` 시청료가 아깝다 !

박승진 기자      2009.05.11 07:40    0

법(法)개정안 통과 예상하고 방송사·업체 뻔뻔한 노출

`도넘은 TV간접광고` 광고보려고 시청료내나 ?

법(法)개정안 통과 예상하고 방송사·업체 뻔뻔한 노출
인터넷에 상품소개 코너도 방송 신뢰성 떨어뜨려

우리는 몇년전 짐케리 주연의 트루먼 쇼에서 간접광고의 진수를 보았다.
주인공인 트루먼의 부인이 아침식사때마다 특정 오렌지 주스를 들고 숨겨진 카메라를
바라보며 "역시 무슨 주스가 제일 맛있다." 하며 간접 광고를 한다.



ⓒ 미디어데일리  




▲ 간접광고의 대명사라면 역시 트루먼 쇼를 들수 있다.
트루먼 쇼는 방송 간접광고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가 타는 차량, 그가 쓰는 볼펜, 가구 ,침대 모든것이 움직이는 광고판 그 자체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방통위의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이다.
그런 간접광고를 정식으로 허용할 모양이다.
앞으로 우리가 드라마를 볼때 아마도 그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니 기다릴것도 없다.
이미 간접 광고의 전쟁은 시작 되었다.
우리 시청자들은 내가 산 TV를 통해 특정 방송사에서 보내주는 광고물을 하루종일
아무제한 없이 봐야만 하는 상황이 곧 오는 것이다.

전파라는 것은 국가의 공공재로 특정 방송사의 사유물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 시청자들은 그들이 보내주는 전파를 받아 TV를 시청한다.
그들이 돈벌이를 위해 덤으로 넣어둔 광고까지 말이다.
그들은 무슨 권력이 있길래 모든 시청자에게 광고를 퍼붓고 돈을 벌어 가는가 ?
전파는 그들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 전파의 주인은 바로 시청자인 국민들인데 말이다.
그렇게 돈을 벌면 국민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
일반 기업도 투자를 받아 흑자를 내면 주주에게 배당을 주는데 말이다.

우리 시청자들은 그런 방송을 보기위해 시청료까지 지불한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시청자가 광고 방송보자고 시청료를 내는것은 아닐것이다.
그런데도 방송위는 방송법 개정을 통해 간접광고를 허용하려 하고있다.
또한 시청료를 인상한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

어느누구도 시청자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힘없는 시청자는 방송국 돈벌어주기위해 하루종일 광고방송을 봐야 하고
또 시청자들은 TV시청료를 내어야 한다.

우리 시청자들은 모두 방송사의 봉이란 말인가 ?
만약 방송 간접광고가 허용된다면 시청료는 받지 않아야 하는것 아닌가 ?
방송 시청료를 받아 챙기는 KBS의 경우도 간접광고는 이미 도를 넘었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각 방송사의 간접 광고 사례를 보자.



ⓒ 미디어데일리  




▲ 드라마 씨티홀에서 조국과 미래가 Max 맥주를 마시고 있다.
신미래역의 김선아는 Max맥주 광고모델이다.


SBS TV 드라마‘시티홀’의 한 장면. 주인공들 사이로 맥주와 치킨 상표가 두드러진다. `치킨`은 이 드라마에 제작비를 지원했지만 `맥주`는 지원하지 않았다. 드라마 제작사가 간접광고 유치를 위해 의도적으로 특정 맥주를 반복 노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로‘호객’을 한 것이다./SBS TV MBC TV `내조의 여왕`은 더 노골적이다. 지난 3월 23일 방송된 3회. 주인공 천지애(김남주)의 딸은 `깜박이 학습기`로 영어 공부를 하는 또래 남자 아이에게 "너 영어 잘해?"라고 묻는다.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학습기에서 나오는 말을 따라 하고, 딸은 "우와, 너 영어 잘한다"며 감탄한다. CF나 다름없다. 이 학습기는 수시로 이 드라마에 등장해 클로즈업된다. 물론 `보카마스터`라는 이 학습기 회사는 `내조의 여왕` 지원사다. `시티홀`과 `내조의 여왕`의 경우처럼 간접광고를 하는 것은 모두 위법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국회에 계류 중인 방송법 개정안에 `간접광고 허용`이 포함돼 있어 제작사, 방송사들이 갈수록 뻔뻔하게 간접광고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간접광고가 양성화되면 드라마는 그야말로 `60분짜리 CF`가 될 판이다.

KBS `꽃보다 남자`는 간접광고의 `결정판`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삼성 휴대폰 `햅틱 POP`. 주인공들이 모두 드라마 속에서 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제품 런칭 쇼가 구준표(이민호)가 친구들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됐다. 드라마가 끝난 후 김현중, 김범, 김준은 현재 이 휴대폰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MBC `내조의 여왕`은 아예 인터넷 홈페이지에 `알려줘요 이 상품`이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는 드라마에 나온 상품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방송사는 협찬 상품을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기자 대사 등을 활용해 제품의 기능을 설명해주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방식 간접광고는 건당 500만~1500만원. 드라마 전반에 간접광고가 진행되는 `턴키`방식은 5000만원~2억원선이다. 간접광고시장 규모는 3년 전에 비해 2배쯤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2006년 150억~180억원 수준에서 2008년에는 300억~350억원대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추산. 올해는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돼고 있다.

간접광고가 양성화됐을 경우 `드라마의 CF화`는 더 심각해진다. 방통심의위 김양하 부장은 "간접광고는 어떤 기업체의 상품 홍보를 위해 드라마의 골격과 줄거리를 바꿔버린다는 점에서 위험하다"며 "광고의 장(場)으로 변질된 드라마는 시청자에게도 드라마산업에도 독(毒)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간접광고 관련 제재는 2007년 지상파 21건, 비지상파 59건에서 2008년 지상파 35건, 비지상파 75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도 넉달 만에 지상파 14건, 비지상파 3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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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앞으로 드라마가 아닌 60분짜리 광고방송을 보게 될지 모른다.


방송심의규정에는 `방송은 특정 프로그램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경비, 물품, 용역, 인력 또는 장소를 제공하는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구성해서는 안 된다`, `방송은 상품 등과 관련된 명칭, 상표, 로고, 슬로건, 디자인 등을 일부 변경해 부각시키는 방법으로 광고효과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지만 일부 광고 대행사나 마케팅 대행사는 아예 간접광고 전담팀을 따로 꾸리는 경우도 있다.

객관성이 생명인 다큐멘터리, 교양 프로그램마저도 상품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한 광고 대행사 관계자는 "솔직히 드라마 간접광고가 양성화되면 다큐멘터리, 교양 프로그램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고 시청자들은 마치 사실인 양 교묘하게 포장된 상품·서비스 홍보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시청자들은 더 이상 광고방송을 지켜볼 수는 없다.
간접 광고를 전면 허용하려면 그 이전에 방송시청료 부터 내지않도록 하는 것이 순서 아닐까 ?
이런 식이라면 필자는 방송 시청료 내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필자 혼자만의 생각일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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